2022년 설날 차례를 간단히 끝나고, 가족끼리 가까운 캠핑장으로 나들이 나왔습니다.날이 추워 바람막이와 화목난로 챙겨왔는데, 요긴히 잘 써먹네요.
장작패는 중~
뒤뜰에 있던 나무를 베어내고 묶여 두었던 나무들을 챙겨왔는데, 얼마전 구매했던 도끼로 멋드러지게(?) 장작을 패 봤습니다. ^)^*불을 피우기 위해 잔가지도 많이 챙겨왔습니다.(tip: 캠핑중 화목 보일러에 불을 붙이기 위해 토치를 가지고 가시는데, 더 중요한건, 잔가지들입니다. 두꺼운 장작에 불을 붙일려면 잘 붙지를 않는데, 잔가지를 깔고 거기다 불을 붙여 태워 밑걸음을 만들어 장작을 넣게 되면 불을 쉽게 붙일 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아이들도 따뜻하게 불멍중~
치킨 놀이중인 딸아이 ㅋ
부산 처형이 가지고 왔었던 와인으로 분위기를 올려봅니다. ^)^*
불멍~
갖가지 음식들이 빠질 수 없는 캠핑장의 묘미코로나 시국이라 딱! 6명까지 모일 수 있어서 인원을 딱! 맞췄네요. 코로나 치료제가 나와야 맘 놓고 여행도 다닐텐데..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오늘 일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