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라이딩은 지난번 황산공원에서 출발하여 밀양까지 도착했던 곳으로 가서 라이딩을 이어 갑니다.# 오랜만에 고속도로 타네요~# 사전 지도로 선정했던 곳에 주차를 하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배터리 한계로 여기까지 왔었는데, 속 시원히 뻗어 있는 도로를 보자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 밀양강을 따라 둑방길을 따라 가는 길이 쭈욱~ 이어져 있어 편하게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타고 가시는 분들도 신나게 질주를 하시던데, 맞바람 불게 되면, 많이 힘든 도로이기도 하죠.# 밀양강을 따라, 밀양강 둔치인근 유원지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중~# 밀양강 둔치로 넘어와 맞은편에서 멋진 위용을 뽐내던 밀양의 대표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장 남김~# 요즘은 어디가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런 멋진 잔디가 깔려 있는 곳이 많아 눈이 호강하네요~# 4월말이라곤 믿기지 않는, 30도가 넘나드는 무더운날이라 정자에 앉아 챙겨온 간식을 함께하며 여유를 가져봅니다. ^)^*# 여유가 너무 좋네요~# 반구대에서 보았던 암석화를 조각품으로 만든듯. 여기저기 암석화가 있었는데, 후에 찾아보니, 암각화 조각공원이 었더군요. ^)^;;# 휴식을 끝내고, 무사히 출발지점으로 도착해, 아내에게 전화하니, 수질공원에 마실 나왔다고 해서 그곳으로 출발하는데,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혀 있더군요. 후에 경찰차도 갖길로 위급히 가는것보니, 앞에서 사고가 난듯 싶었는데, 다행이 10여분후에 정체가 풀리더군요.# 수질공원에 도착하여 배부터 채웁니다.# 멋진~ 아빠 한컷~# 아내와 딸도 한컷~# 가족 샷~# 아내의 요청으로 한컷~# 야외에 나와서 패드 하는것보다 이렇게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부모의 바램과는 거리감이 좀 있는게 현실. ㅠ.ㅠ# 귀요미~# 귀요미2~# 아빠 없을때 1# 아빠 없을때 2# 오늘도 즐거운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