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3. 큰형과 저녁식사.

☆ 늦은 오후, 은행일 볼려다 시간이 넘어가는 바람에 더위도 식힐겸 엔젤이너스에 잠시 들렸습니다. 의자에 잘 앉아 있는 서연이 덕에 편하게 아내와 데이트 즐기다 왔네요. ^)^*

 ☆ 아이스 마끼아또.

 ☆ 아빠와 서연이 한컷.

 ☆ 저녁 8시까지 시간이 있어 신도시에 살고 있는 큰형에게 저녁약속을 정했습니다. 한약먹는 아내때문에 피해야할 음식이 많아 심사숙고 끝에 메기 매운탕 먹으로 갔습니다. 아내가 예전부터 가봤다던 음식점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바로 윗집으로 갔는데, 강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어서 풍경이 좋더군요. 음식은.. ㅎㅎ 그닥.

 ☆ 오랜만에 본 종문이 형과 형수님. 형수님 사진은 "지못미"가 되서 올리지 못했네요. ㅋ

 ☆ 매운탕엔 소주가 쵝오!!

 ☆ 아내와 한컷. 제 입맛엔 맞지 않지만, 입속에 들어가는건 모든 먹는 성격이라 ㅎㅎ; 잘 먹고 왔습니다. 아내 약 다 먹고 더 좋은데 먹으러 함께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