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하고 왔습니다. 요즘 주유하면 무료로 세차해주는 곳을 이용하다보니, 셀프 세차장을 안가게 됐었는데, 기계세차 특성상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차를 하지 않는 관계로 묶은때 벗기러 다녀왔습니다.
☆ 아내와 애기랑 함께 다녀왔는데, 아내는 실내를, 저는 밖을 세차하다보니 평소, 1시간가량 이용하는걸 40분만에 세차하고 왔군요. ^)^* 세차는 항상 즐겁게. ㅋ 예전엔 자동차 동호회분들과 함께 했는데, 지금은 가족끼리 즐겁게 하게 되네요.
☆ 묶은때 벗겨진, 2000년 5월산 구sm5. 시거짹 하나까지도 일본산이라 잔고장도 없고, 탈한번 안났으니. 애정이 무척 갑니다.
☆ 피곤하지만, 세차마치고, 얼마전 봐뒀던 양산천 변 코스모스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 11일부터 양산천 변에서 삼량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아직 시작전이라 여기저기 단장한다고 바쁜 와중에 강변에는 밝고 이쁘게 코스모스들이 활짝 펴 있었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 눈으로, 코로, 가슴으로 다 담아 왔네요. ^)^*
☆ 가족사진 한장 안남길 수가 없죠. ^)^*
☆ 강변주변에 핀 이쁜 코스모스 잠시 감상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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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따라 가는게 아닌, 꽃을 따라 움직이다 맘에 들면 사진 한장씩 남깁니다. ^)^*
☆ 엄마와 애기도 한장.
☆ 너무 너무 이쁜 코스모스들. ^)^*
☆ 애기 꽃 구경중.
☆ 엄마와~ 애기~
☆ ㅎㅎ
☆ 꽃과 벌. 요즘 벌들이 많이 없다는걸 느껴지지 않던가요? 저희집 화단에 호박꽃이 활짝 폈는데, 수정된게 별루 없습니다. 대부분 벌들이 꽃들을 수정해주는데, 환경영향으로 벌들이 많이 없어져 집 주변 어디가나 호박들이 수정맺어진게 별루 없습니다.
☆ 길가 휴식처(?)에서 서연양 한컷. ^)^*
☆ 큰꽃(?)과 작은 꽃들. ㅎㅎ
☆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짖고가 딱!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아~ 너무 좋네요. ^)^*
☆ 아쉽지만 출근때문에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집으로 가다 아내가 시원한 팥빙수 먹고 싶다고 하더니, 이내 마음이 바꼈는지 그냥 집으로 가잡니다. 어찌 아내 얘길듣고 그냥 갈 수가 있나요? ^)^* 엔젤 이너스로 자릴 옮겨, 아내가 먹고 싶다는 과일빙수 시켜 먹었습니다.
☆ 함께 먹었던 빵. 치즈를 발라 먹었는데, 맛은 그닥... 저 입맛엔 맞질 않네요. ^)^;;
☆ 오늘 일과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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