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9 외식 - 두환이네랑 기장 꼼장어

☆ 날씨좋은 일요일. 본가에 갈 일이 있어 출발하던차, 두환이네에게서 꼼장어 먹으러 가자고 연락이 왔네요. ㅋ 흔쾌히 수락하고 본가들러 두환이네랑 약속한 기장으로 갔습니다. 기장의 명물이죠? 야구등대. 기장에 도착할 시간이 늦은 오후라 해가 쨍쨍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칼바람이 옷깃속으로 들어와 움찔하네요. 먼저 도착한 우리 가족은 기장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

☆ 예쁜~ 아내 한컷.

☆ ㅎㅎ 추워서 아내가 일할때 사용하라고 목티를 사준걸 가져갔는데, 유용하게 쓰는군요.

☆ 레이싱 걸...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나름 모델삘~이 납니다. ㅋ

☆ 금세 도착한 두환이내랑 가까운 음식점에 들어가기에 앞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여부부터 살펴 봅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앉아 있던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꼼장어와 회 셋트로 시켰지만, 아.. 야들야들하고 탱글탱글한 횟감을 생각한 우리 밥상앞에 떡! 하니 나온건.. 아나구 회... 끙~~~ 셋트로 시킬땐, 꼭 어떤게 나오는지 꼭꼭!! 물어봐야 겠네요. 맛은 뭐.. 게안네요. ㅋ

☆ 홍합이 들러리(?)로 나오네요.

☆ 끙...

☆ 꼼장어구이. 음~~ 꼼장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느글느글해서 좋진 않지만, 요렇게 매콤~하게 나온다면 많이 먹을 수 있겠군요. +_+

☆ 마지막으로 먹었던 된장찌개.. 너무 맛이 없어 다들 한두숫갈씩 먹더니 금새 GG..

☆ 두환이 추천으로 풍경이 괜찮다고 한 "청사포"엔젤인어스로 옮겼는데, 밤이라 풍경은 보이지 않네요. ㅋ

☆ 두환이네~

☆ 종연이네~

☆ 수다떨며 저녁 늦게까지 놀다 집으로 다들 ㄱㄱ씽 했네요. 즐거운 하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