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하객을 위한 신랑, 신부의 자축(?)공연 부터 보시죠. ^^*
☆ 오늘은 외가댁 잔치가 있어 어머니 포함 가족모두 다녀왔습니다.
☆ 오늘이 연휴의 첫날이라 출발부터 쪼매 힘이드네요.
☆ 퇴근시간이 8시라 모든준비를 마치고 바로 출발을 했건만, 차가 많이 막히는 바람에 지각할까 염려되어 앞만 보고 달려오다 그만.. 익산으로 들어가는 jc를 놓쳐 장수까지 무려 16km나 더 가게되었네요. ㅠ.ㅠ 다시 돌아오는데도 16km.. 일찍도착할려다 30분이나 지각하게 되었군요.
우여곡절끝에 조금늦게 도착을 했지만 다행이, 민수네 친구들이 서울에서 늦게 오는 바람에 30분 지연되어 식이 이뤄져서 늦게 도착한 보람(?)이 있네요. ㅋ
☆ 민수를 축하해주러 많이들 오셨네요. ^^*
☆ 30분 늦게 시작됩니다.
☆ 오늘 결혼식은 신세대에 맞게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치뤄집니다. 하객들에게 결혼선서를 하고있는 신랑,신부.
☆ 결혼서약식이 끝나고, 사돈어르신과, 이모부님이 나오셔서, 주례대신에 덕담을 해주십니다. 더 짠하고, 보기 좋더군요. ^^*
☆ 이어 친구들의 축하무대 시작합니다.
☆ ^^*
☆ 축하공연이(?)이 끝나고 부모님께 감사의 절~
☆ 결혼식이 끝났네요. 이로써 행복한 가정이 또하나 탄생 했군요. ^^*
☆ 하객에게 가족인사.
☆ 싱글벙글입니다. ㅋ
☆ 식을 마치고 나와보니, 신랑측 하집사 역활을 사촌동생들이 하고 있어서 간만에 남정네들끼리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지웅이는 어릴때본 후로 처음이라 이미지만 있을뿐 많이 변했네요.
☆ 식사를 마치고 익산이모네에 와보니 축의금 차액때문에 고생하고 있더군요. 사촌끼리 힘을 합쳐 맞춰보니, 한사람분을 더 적어둬서 생긴 해프닝 였더군요. 다행이네요. ^^*
☆ 곧이어, 막네 이모네도착해 신부측에서 준비해온 폐백음식을 펼칩니다.
식사하고, 이모네에서 먹고, 폐백음식까지 ㄷㄷㄷ 되도록 작게 먹긴했는데, 그래도 과식을 했네요. ㅋ
용산이모가 주신 먹거리를 트렁크 한가득실고 늦지않게 출발합니다.
☆ 오늘이 진주유등축제인건지, 진주jc까지 무려 16km가 밀리네요. ㄷㄷㄷ 막힌도로 간다고 무척 고생했습니다. 유등축제기간은 되도록 평일날 가시던지, 아님, 안가시는게 맞을껍니다. 진주 ic를 빠져나와보니, 맞은편은 더 밀려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어머니, 서연이, 아내까지... 화장실이 급하다며 휴게소에 바로 들리자고 합니다. ㄷㄷㄷ 진주 휴게소는 맞은편 진주ic로 들어가는 진입로와 함께 되어 있어 고생을 고생을.. 아.. 진짜.. 진출입로에 진주 휴게소를 만든 머리는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요? 어휴..
☆ 이렇게 된거 아내가 저녁으로 준비한 김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날이 많이 쌀쌀하네요. 오고가는게 무척 힘들었지만, 외가댁은 언제나 편해서 다행였습니다. ^^*
☆ 피곤한 이동길였지만, 즐거운 하루 였네요. 하루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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