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5.02.23 작은방 누수확인

선물한가득 2015. 3. 4. 09:08

☞ 작은 옷방에 누수가 발생한게 좀 됐습니다. 처음에 창틀에서 새는가 싶어, 외부 창틀실링처리를 마감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가 많이 올때, 점점 번지더니, 현재 오렿게 되버렸네요. ㅠ.ㅠ

☞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각종 공구를 챙겨서 올라왔습니다. 어디서 새는지 확인하고자 구멍을 뚫고, 일정 부분 잘라내고 새는 부분을 찾을 생각입니다.

☞ 윙~~ 가슴이 아프다.. ㅠ.ㅠ

☞ 천공후, 절단 작업 들어갑니다. ㅠ.ㅠ

☞ 레디!

 

☞ 벽면이 석고보드 2장으로 마감 한 터라 나무에 비해 쉽게 잘리네요.

 

☞ ㅠ.ㅠ

 

☞ 일정부분 잘라낸후 벽지를 때보니, 쉽게 떨어지는데, 윽.. 곰팡이가 장난 아닙니다.

☞ 석고 보드 2장 제거후에 내부 단열재는 안녕하네요.

☞ 벽지를 뜯다 발견한 현상... 이거 창틀에서 새는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 물줄기를 따라 벽지를 뜯다고 원천지점을 찾아 갑니다.

 

☞ 아... 이건 몬가요? 천장에서 세는 겁니다. 그렇담.. 혹시.. !!!!

 

☞ 일단 모든 작업 중지하고, 옥상으로 가봅니다.

 

☞ 아.. 이런.. 예상한게 적중했습니다. 옷방 1군데, 놀이방 1군데 문제를 발견합니다. 뜯어보니, 물이 한 가득 고여있고, 하단 방수층까지 모두 뜯어져 있네요. ㅠ.ㅠ

 

☞ 이쪽은 누수가 심했던 옷방쪽 옥상의 문제부분입니다. 일단 날씨가 좋지 않아 비닐 덮게를 만들어 우천에 대비해둔후, 예전 방수 작업후, 사용했던 방수제가 없어 오프라인 매장에 가봤지만, 1종 제품이 없어, 인터넷으로 작은(4L) 용기제품을 상,중,하도(1종) 구매를 하고, 날씨 좋은 날 작업하기로 하고 내려갑니다. 

 

☞ 옥상 방수후, 도배및 벽면 마감 작을 해야해서 이참에 옷정리에 들어갑니다. 큰방에 있던 옷장에 옷을 다 넣고, 사용빈도가 낮은 옷들은 과감히 버리기로 결정 후 정리에 들어가는데 일이 만만찮네요. ^)^;

 

☞ 제거된 옷들과 남은 전리품(?)

 

☞ 큰방차롑니다. 옷이.. 무쟈게 많네요. 언제 다 할까 싶었는데, 저녁 늦게 마무리하고, 청소기 돌린후, 저는출근 하러 ㄱㄱ씽 합니다. 하루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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