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5. 서연이 접종하는 날

 ☆ 오늘 "서연"이 2차 예방접종 날이라 마실겸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나들이라 무척 설레이네요. ^)^* 

 ☆ 자고 있는 서연이 억지로 깨웁니다.

 ☆ 아빠,엄마 준비물보다 애기준비물이 훨씬 많습니다. 모유수유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 그간 애기땜에 집에만 있었던터라 아빠 못지 않게 엄마도 들떠 있는 눈칩니다.

 ☆ 희망의 양산 보건소.

 ☆ 태어날때 2.8kg였었는데, 오늘 측정해보니, 4.65kg. 포데기 무게 제하더라도, 약 4kg이나 나가네요. 아직까지 다른애들보다 작은 몸무게지만, 쑥쑥크는 애기보니 뿌듯합니다. ^)^* 

 ☆ 보건소 의사선생님. 주사기 준비 하네요. 2가지나 맞아야 해서 짠~ 합니다.

 ☆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아시죠? 우리 예전 "불 주사" >_< ;; 일반 주사완 틀리게 표피사이에 주사를 해야해서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군요.

 ☆ 후... 맞고나니 ㄷㄷㄷ

 ☆ 두번째 주사는 허벅지에 놓는데, 많이 아픈지 넘어가네요. ㅠ.ㅠ

 ☆ ㅎㅎ 근데, 신기하게 주사 맞고 5초나 있었나? 그렇게 넘어갈 듯 울어대더니, 금방 그치더군요. 애기땐 역시.. ㅎㅎ

 ☆ 불주사에 대한 설명 듣고 있는중. 불주사는 주의해야할게 몇가지 되더군요. 애기 매일 씻겨야하는데, 주사놓은곳이 아물때까지 목욕을 시키면 안되더군요.

 ☆ 오랜만에 외출이라, 인터넷 뒤져서 가까운 곳 검색하니, "두구동의 연꽃 소류지"가 있더군요. 원래 여름에 와야 연꽃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겠지만, 여건이 안되니 어쩌겠나요? ^^* 이거라도 만족 할 수 밖에..

 ☆ 아름드리 쉼터에 있던 나무. 기념샷 한장.

 ☆ 마눌님도 한장. ^)^*

 ☆ 둘이 한장. ^^*

 ☆ 점심은 "하나 돈까스"2호점에서. 오랜만에 먹었네요. 

 ☆ 마눌님은 초밥.

 ☆ 마눌님이 찍어주신 독샷.

 ☆ 서연이와 이쁜마눌님.

 ☆ 오늘 대견(?)한 거사를 치룬 "서연"공주. 착하게, 공부 열심히 하는 딸이 되어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