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모르고 처음 구입한 2세대 전동킥보드. 써스 없고, 배터리 성능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타고 잘 다녔습니다. 40km이상 나오는 속도에, 조금만 도로사정이 나쁘면, 방지턱을 피해가거나 속도를 줄여야 했던 불편함, 3단속도론 17km정도만 갈수 있는 조루 배터리가 2번째 전동킥보드 구입하게된 동기가 됐고, 만족감에 첫번째 구입한 전동킥보드를 팔까도 생각했지만, 때마침 원하던 바디가 중국사이트에 떠 바로 직구 신청. 일주일만에 바디가 도착을 합니다.
분해한 기존 전동킥보드에서 쓸수 있는건 모두 모아두고, 조립에 들어갔지만, 브레이크 캐리퍼를 120mm기준으로 만들어 놓은건지 캘리퍼 위치가 맞질않아 고민하던중 수작업으로 어찌 저찌 만들어 장착 완료했습니다. ^)^*
13ah짜리 기존 배터리론 만족할만한 라이딩을 즐길 수 없어, 20ah자리 배터리 직구를 했지만, 15일이 지나도록 물건이 오질 않아 문의하니,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고하여, 조금 더 비싸지만, 21ah짜리 배터리를 재주문합니다.
일단 외형은 만족합니다.
헥사써스지만, 어찌된일인지 두번째 구매한 전동킥보드보다 써스느낌이 더 부드럽고, 19ah짜리 컨트롤러보다 향상된 22ah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가속감에 만족 합니다. 다만, 브레이킹을 했을시, 핸들 유격이 조금있어 앞뒤로 움직이는게 거슬리긴 하지만, 몇번 타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가방을 기존처럼 핸들에 붙여 작업해뒀다면, 접을때, 간섭으로 불편해야했지만, 옷걸이로 만든 가이드로 접을때 간섭없이 폴딩이 가능하게끔 해 놓았네요.
배터리만 오면 완성체가 됩니다.
앞으로 해야 할 작업이, 컨트롤러 31ah로 교체, LED전조등 업그레이드, 옆면 LED램프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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