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항물갈이 할때를 한참이나 지나서 물갈이 하니 어항에 이끼가 이렇게 많이 꼈네요. 거의.. 말로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로..
☆ 여태 미뤄왔던 이유가 애기때문이라면 믿어지시나요? 그러나 사실입니다. 애기 잘때 언능 물갈이 시도합니다.
☆ 불을 끄니 더 처참하게 보이네요 =_=;;
☆ 일단 기존 물을 다 빼야 하겠죠.. 애기들(?) 다치지 않게 조심스레 물을 뺍니다.
☆ 앗.. 그런데, 진짜(?)애기가 깨버렸네요. 거실에 있던 애기 아내가 언능 방안으로 델꺼 들어가 찌찌 먹이고 바로 또 재웁니다.
☆ 물이 빠지니 퍼~런 이끼가 보이네요.
☆ 어항의 물을 일정수량 뺀후 화장실로 자리를 옮깁니다.
☆ 꼼꼼한 아내는 씻을 동안 코드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비닐로 방수 처리를 해둡니다.
☆ 어항속의 모든 걸 다 씻어야 하니, 풀 한포기 안빼고 다 끄집어 냅니다.
☆ 고기들 스트레스 받지 않게 기존에 있던 물을 따로 담아 두어 옮겨둡니다.
☆ 이제부터 본걱적으로 세척에 들어갑니다. 수세미나 이런건 어항청소용으로 따로 사용합니다. 일상에 쓰던걸 사용하면 큰일(?) 나거든요.
☆ 흙을 퍼냈는데, 이끼가 흙속에도 한가득 묻어 있네요.
☆ 어항속은 거의 다 청소를 마쳤습니다. 깨끗한게 한눈에 보이네요.
☆ 흙세척. 손으로 박박 문지르다 아내의 손에 상처가 났더군요. ㅠ.ㅠ 흙속엔 박테리아들이 많이 있어 상처난 손 깨끗하게 씨어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감염의 위험이 따릅니다.
☆ 겉도 깨끗하게 닦고, 마무리 합니다. 수초도 너무 많이 자라 일부분 제거 하고 적당히 다시 심었네요.
☆ 어항에 사용하는 물은 수돗물이 가능하긴 하지만, 물을 하루전날 받아두고 숙성(?)을 시켜야 안전합니다.
☆ 수질 정화제랑 박테리아 제거제는 세척후 항상 함께 넣어 줘야 물고기들이 잘 삽니다.
☆ 다됐네요. 부유물질이 떠다니긴 하지만, 5~10분가량 있으면 수질 정화기로 인해 깨끗해집니다.
☆ 깨끗해졌네요. 이제 물고기 넣을 차례.
☆
☆ 옮겨진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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