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8.01.02 아내와 데이트

선물한가득 2018. 1. 15. 09:40

○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서연이가 집에 도착하는 5시까지 였지만, 알차게 데이트를 즐기고 온듯 하네요.

처형의 협찬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미리 점찍어둔 "1987"을 보기위해 영화관으로 갔지만, 시간이 1시간이상 남아 예매한걸 취소하고, 바로 볼 수 있는 "신과 함께"를 재예매하고 역시 협찬을 받은 팝콘을 들고 영화관으로 입장을 합니다. 초반내용은 현실과 전혀 매칭이 안되는 저승얘기라 공감대가 없어서인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다행이 후반에 갈 수록 몰입이 되어 영화막바지엔, 아내와 함께 눈물 가득 쏟고 나왔네요. : )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 검색으로 찾은 일광에 위치한 솔소래 플레이스로 넘어가 근사한 점심을 먹고 근처 바닷가에서 짧은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즐기다 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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