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8.06.23 울산 - 정자해변에서 1박2일

선물한가득 2018. 6. 25. 10:28

○ 오늘은 울산으로 떠납니다. 1박2일 예정은 아니지만, 지난번 처럼 혹시나(?)해서 1박을 할 수 있게끔 조금 준비해서 떠났습니다.

울산 형님을 픽업해서 정자에 도착했지만, 처남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잠시 기다렸는데, 날씨가 정난 아니게 많이 더워 약간 걱정이 됩니다. ^)^;

곧이어 처남이 도착해 텐트 없이 타프로 그늘막을 만들어 짐을 옮겨 놓고, 낚시 준비를 마칩니다.

이번에는 이상하리 만큼, 저희 낚시줄엔 고기가 물지 않았는데, 늦은 밤 많은 사람들이 철수하고 나서부터 고기 입질이 시작되어, 풍어를 이루고 왔네요. ^)^*

해가지고, 찬바람이 불기시작한 저녁쯤 한기를 느껴 텐트를 설치하고, 아이들은 텐트에서 쉬고, 잠시 후, 서울교육간 처형도 합류, 늦은 저녁을 먹고(배는 많이 부른상태는 비밀 ^)^*) 자정이 되어 다함께 멕시코와 한국대표팀의 축구를 관람했는데, 아쉽게 2:1로 지고 말았네요. ㅠ.ㅠ

처형네는 집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은 텐트에서 숙식, 저희는 준비해간 차량용 매트를 설치하고 차안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알게 된 사실!

새벽에 강풍이 불어, 아내와 처남이 타프를 철수 하고, 늦게 잠을 잤다고 합니다. ㄷㄷㄷ

하루 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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