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9.03.16~17 작괘천 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

선물한가득 2019. 3. 21. 12:11

# 주말인 오늘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

# 오늘 도착한 곳은 언양에 위치해 있는 작괘천 오토캠핑장입니다. 같은 곳 산쪽은 작천정 캠핑장으로 차량을 주차할 수 없는 곳입니다.

# 찌니네와 함께 1박2일을 즐기는 거라 차량을 2대 가져왔는데, 입장은 1대밖에 되지 않아 앞에 위치해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저희 차에 함께 짐도 실어 안으로 이동합니다.

# 이제 몇번 설치해봤다고, 설치도 금방하네요. 사이트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 원래 킥보드 2대 가지고 라이딩을 즐길려고 했지만, 급하게 찌니네가 합류해서 간단 이동용으로 한대만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사용해보는 등유난로. 어릴때 곤로라고 많이 사용해봐서 큰기대감(?)은 없지만, 어릴때 라면 끊여먹던게 과연 온풍기 기능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 따뜻한 햇살아래 간단히 먹거리 먹으며 기념사진 한컷.

# 다들 배가고파, 마트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닭강정부터 뜯어 먹어봅니다.

# 간단식 먹으며 잠시 앉아 있었더니, 해가 넘어가는 찰라, 쌀쌀해져서 실내로 자리를 옮기고, 따뜻한 등유난로도 켜봅니다.

# 해가진 후, 간단히 산책도 해보고..

# 이쁜 조명아래 사진도 남겨봅니다 ^)^*

# 다음날 아침.

# 오늘 집에서 해야할 일이 많아, 연장 없이 서둘러 아침식사부터 시작합니다.

# 식사 후,퇴실 시간을 알아보니,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은 오후 1시까지 퇴실이랍니다. +_+b

# 덕분에 시간적 여유를 즐기며, 등유난로에 있던 기름 따끈하게 때며 대화모드 돌입. 

# ^)^*

# 난로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ㅋ

# 서연이와 함께 풍선배드민턴도 해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 근 오후 1시가까이되어 잠을 모두 챙기고 남은자리 쓰레기 남지않게 깨끗이 정리하고 출발해봅니다.

날이 따뜻해 등유난로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말일 함양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황매산오토캠핑장에서 다시 한번 불태울 준비를 하고 오늘은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