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레드]님 주최 주왕산+주산지 산행 번개 - 첫번째

선물한가득 2011. 9. 22. 10:45

 ☞ 일요일 아침. 모임 장소인 동래전철역앞, 산행의 절정기인 11월 첫주라 그런지 많은 차들이 뒤엉켜 분주하게 사람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어떻게 탑승할 차를 찾을까 걱정을 했는데, 레드님을 만나 쉽게 차량에 탑승할수 있었습니다.

 ☞ 약 30분 가량 늦게 출발. 다들 아침일찍 오느라 식사를 안했던터,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들렸던 "건천 휴게소"

 ☞ "환타"님 모임시간을 착각하셔서 죄인 아닌 죄인으로 몰려, 사죄하는 뜻으로 돌렸던 "초코파이" 늠 맛나데요. 잘먹었어요 환타님 ^^*

 ☞ 단풍이 물든 차창을 구경하다 중간지점에 왔을까.. 비가 이렇게 내리더군요. 차안 여기 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 "레드"님이 선행을 많이하셔서 그런가요? 다행이 주왕산 입구에 도착할때쯤, 비는 그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많은 차량들이 다 주왕산으로 간다는 사실...

 ☞ 차량 진입이 의외로 쉽게 끝나고, 이르지만 점심을 먹으로 잠시 들렸던 "대구식당"

 ☞ 점심 메뉴는 "산채 비비밤" 된장찌게랑 함께 나와 구수함이 더 했네요.

 ☞ 배 든든하게 채우고, 주왕산 매표소 입구에 모였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 "주왕봉" 해발 700M가 조금 넘는 산이지만 바위로 둘려쌓여 웅장함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아랜 많은 사람들이 주왕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네요.

 ☞ 저희 팀도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세잎크로바"님

 ☞ 기념사진 마치고, 드뎌 산행에 합류합니다.정말 사람들이 많네요..

 ☞ 느긋이 올라가면서, 탄성을 자아냅니다. 군대 첫휴가 8월초에 나와서 친구들과 동해안 일주 하며, 잠시 들렸던 주왕산였지만, 잠만 자고 왔던터라 이런 멋진 장관은 눈에 담아 가질 못했었네요. "세잎크로바님"

 ☞ 저도 기념 사진 한장..

 ☞ 세잎크로바님

 ☞ 편한세상.

 ☞ 세잎크로바님

 ☞ 어느듯, "제1폭포"에 도착했네요. 많은사람들로 인해 정체(?)도 하며 올라왔지만, 안내서에 제시한 시간보다 훨씬 이르게 도착했습니다. 산세도 거의 산보 수준이라 평상복 차림으로, 애들과 함께 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지난 여행때 "용추폭포"를 봐서 그런가요? 약간 작은 폭포수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폭포완 달리, 산세가 험하지 않은데도, 빼어난 조각 바위로 여기저기서 탄성을 자아 냅니다.

 ☞ "제1폭포"를 지나 "제2폭포"까지 갈생각에 도착한 "제3폭포" "제2폭포" 가기전 "제3폭포"와 갈림길에서 약 400m거리에 있는 3폭포먼저 들렸습니다. 수량이 작아 웅장함은 덜 하지만, 2단 폭포라 경관이 볼만합니다.  

 ☞ "제3폭포"앞에서 회원님들과 조우해, 함께 기념사진 한장 찰칵!

 ☞ 왼쪽부터 - 세잎크로바님,배멀미님,허브님,행복돌이님.

 

출처 : 부산여행쟁이동호회
글쓴이 : 편한세상[배종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