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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청도 "와인터널" + 청도 관광지(복사꽃 마을)

선물한가득 2012. 4. 16. 18:37

 ☆ 어제에 이어,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고자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청도 "와인터널"에 다녀왔습니다. 네비로 찍어보니, 1시간 가량 소요되는군요.

 ☆ 청도근처까지 왔다는게 실감나네요. ^)^*

 ☆ 거리상 대구정도인데, 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했더니, 요금이 이렇게 많이 나옵니다. ^)^;;

 ☆ 톨게이트를 지나, 청도로 들어서니, 복사꽃이 한창 피어 있습니다. 청도하면, "소싸움" "와인터널" "사과" 와 더불어 "복숭아"도 유명하다는걸 깨우쳐 주네요.

 ☆ 목적지인, 와인터널 가다보니, 청도 소싸움경기장이 눈에 띄네요. 토요일(4월18일),일요일(4월19일) 경기가 있다고 합니다.

 ☆ 청도 와인터널을 가기위해선 좁은 1차선 마을 도로를 지나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이 혼잡하네요.

 ☆ 좁은 도로를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막히는 주차장을 피해서 한쪽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 와인터널 내부 - 딱히 볼건... ㅎㅎ 없습니다. 와인터널 입구에 상점들이 즐비한것 빼곤 딱히 볼 건 없네요. 내부 약 1km넘는 터널로 이뤄졌는데, 이중 약 300m(느낌상)가량 일반에 공개하고, 나머진, 와인터널 저장고로 사용합니다. 내부는 거의 상점화 되다 싶이하고, 일부구간은 환풍이 되지않는 곳에 CAFE를 만들어둬 약간의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ㅎㅎ;;

 ☆ 내부 상점에 판매하는 감류 물품중 초콜렛을 하나 구입해 갑니다.

 ☆ 와인터널이 너무 아쉬워(볼것이 없어서 =_=;;) 주변에 배꽃인지 뭔지 몰겠지만 이쁜 꽃이 활짝 펴 있어서 사진 한장 남기고 갑니다. 내려오다 아내에게 "와인터널에 점수주면 몇점정도 줄수 있겠어?"라고 물어보니 "20점" ㅎㅎㅎㅎ 저는 40점을 줘서 둘이 합쳐 30점 정도는 나오는군요. ^)^;;

 ☆ 복사꽃 마을 어느 저수지 - 많이들 가보는 프로방스 카페로 자릴 옮겨 멋진 저녁식사를 할려고 했더니, 사람이 없어(사람이 없으면 식자재가 그리 좋지 않다는걸 알기에) 근처에 있떤 "복사꽃 마을"에 잠시 들려 놀다 근처 맛집 네비로 찍어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 아빠랑 서연이랑 한컷 - 옆혀만 있다 풀어주니 이렇게 좋아하네요. ^)^*

 ☆ 일몰 둘이서 오붓하게 감상하고 네비가 알려준 산속 깊숙히 있는 한정식 집에 갔더니.. 헐.. 오늘 휴무라고 하네요. ㄷㄷㄷ 집으로 네비 찍어놓고, 내려가다 음식점 있는곳에서 먹기로 했는데, 고속도로 집입전 아주~~ 큰 고기집이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더니, 맛집이더군요. 찬은 부실했지만, 음식하나하나가 다 맛있네요. 너무 바빠 써비스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고향숯불갈비 상호가 그렇습니다.  

☆ 하루 일과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