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2.07.22 가족 외식

선물한가득 2012. 7. 24. 03:57

 ☆ 오늘 밥하기 싫다는 아내를 모시고(?) 가까운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밥을 안해도 된다며 무척 즐거워 하네요. ㅋ

 ☆ 오랜만에 코스요리로 젤 비싼거 시켜서 먹었는데, 비싼만큼 양도 작지만, 먹고 나니 배가 빵빵해지네요. ^)^;

 ☆ 술도 한잔 - 아내는 요즘 술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강한지 매일 맥주 한잔씩 먹습니다. 근데, 이게 좋지 많은 않네요. 먹기 싫은 저까지 함께 먹어야 하니.. 술은 가끔 먹어야 맛있는데, 너무 자주 먹습니다. 혹시나 술을 계속 마시다 진짜 술꾼이 되면 어쩌나.. 라며 걱정도 됩니다. 

 ☆ 맛있게 먹고 사진 한장 남깁니다. ^)^*

 ☆ 후식으론 아이스크림 - 만나는 사람들에겐 밥을 잘 사는편인데, 10만원, 20만원도 아깝지 않게 계산하곤 합니다. 아내와 비싼곳에 갈때면, 웬지 집밥이 좋다는 이유로 그리 비싸지 않은 메뉴를 시키곤 했던게 환하게 웃는 아내를 보니 반성이 되네요. 한달에 한번은 아니더라도 가끔이라도 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