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2.07.31 청도 가지산 계곡

선물한가득 2012. 8. 2. 03:38

☆ 사돈어르신이 포함한 형님네 가족과 함께 청도 가지산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형님네 회사에서 계약한 휴양지라 무료로 즐기다 왔는데, 시설은 그닥 훌륭하진 않지만, 하루 즐기기엔 더없이 편하고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 다이빙 준비중인 아내?? ㅎㅎ 점심식사후, 숙소 옆 개울가에 갔는데, 물이 얕아 다이빙은 할 수가 없고 몸만 담구다 왔습니다.

☆ 물놀이에 빠지지 않는 물싸움.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ㅎㅎ;;

☆ 35~37도를 오르락거리는 날씨지만 산을 끼고 도는 계곡물이라 발에 차가운 기운이 올라옵니다. 애기 놀라지 않게 살짝 앉아보는데, 애기도 좋아라 합니다.

☆ 하하 형님네도 열심히 놀기 시작합니다.

☆ 개울가에서 단체 사진 한장.

☆ 서연이는 어딜가나 중심에 선듯 대접(?)을 받습니다. 물놀이 준비를 하고 있는 서연양.

☆ 물을 보면 놀라는 애기가 있는 반면, 저를 닮아서인지 물을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개울가 근처에만 와서 환호를 지르곤 합니다.

☆ 나란히 선 애기들. - 물놀이 경기 시킬려고 나란히 세웠더니 서연이는 출발소리도 못알아 듣는다는걸 세우고 나서 깨우쳤네요? ㅋ

☆ 전진 연습중인 시연군. 물놀이 방법을 알려줬더니 혼자 잘 타고 놉니다.

☆ 아빠와 아들~

☆ 물총싸움중인 양팀선수들.

☆ 물놀이에 약한 채민양. 하지만 자세와 마음만큼은 선수급입니다. ^)^*

☆ 엄마와 아들~딸.

☆ 채민양, 물놀이가 부담스러웠는지 혼자 할테니 밀지 말라며 혼자서 열심히 놉니다.

☆ 저는야 물이라면 좋습니다. 얕은곳이든 깊은곳이든 열심히 원없이 잘 놉니다.

☆ 개울가에서 1

☆ 개울가에서 2

☆ 개울가에서 3

☆ 개울가에서 4

☆ 개울가에서 5

☆ 시간 가는줄 모르고 물놀이에빠져 놀다 잠시 휴식겸 간식타임을 가졌습니다.


 ☆

☆ 물놀이 2부는 물고기 잡기 놀이.

☆ 획득한 물고기 한마리.

☆ 아내와 저는 물놀이 더 하기로 합니다. 아내도 물놀이를 무척 좋아하네요.

☆ 낮은 물속이라고 수영을 못할까? 새로운 방법으로 가족 모두 물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 ㅎㅎ 아빠의 장난에 재밋어 하는 엄마.

☆ 물놀이 끝내고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한다고 모였습니다. 샤워 마치고, 옷도 갈아 입고 사돈어르신께서 라면 준비중이네요.

☆ 맛있었던 라면 한그릇.

☆ 간략히 기념사진 찍고 인사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무척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