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2.08.19 산청 휴가 - 둘쨋날

선물한가득 2012. 8. 21. 01:55

 ☆  정말 오랜만에 늦게까지 자고 일어낫네요~

      요즘은 늘 야간근무를 해서 밤에 잠을 자본 기억이 없네요 ㅠㅠ

      자고 일어나니 아내혼자 이 모든 음식을 준비해놓고 저희를 기다리네요~

     정말 부지런한 아내는 음식솜씨도 좋고 여자가 혼자도 아닌데 1박2일 동안 먹거리 설겆이,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다 했더군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ㅎㅎ

 


☆ 펜션을 떠나기전 단체사진



☆ 오늘의 일정은 근처 동의보감(한방엑스포) 관광입니다.

    어제 물놀이를 제대로 못한 관계로 너무 아쉬워 가까운 계곡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부터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네요~

 


☆  도윤이는 이제 곧 100일이라 물놀이는 전혀 할수가 없습니다.

     함께 찌니도 아기를 안고 있어야하는 관계로 물놀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는 다 같이 물놀이를 하도록 기약해봅니다.

 

☆ 울 서연양~    아빠를 영퐝 닮았나봅니다. ㅋㅋ  물놀이를 겁내하지않고 즐기는걸 보면 마냥 신기합니다

 


☆ 덕열이네~

 


☆ 신난 아빠와 서연양

 


☆ 덕열이와 아들 승원군~

 


☆ 아내와 서연양~   뒤쪽 산새가 너무 아름답네요

    아내와 저는 돌아오는 길에 내년엔 꼭 하루종일 놀다 오자고 약속아닌 약속을 해봅니다,.

 

☆ 옆에서 놀던 꼬마 오빠들이 서연양 귀엽다고 다가오네요~

 


☆ 우리가족~

 


☆ 물놀이를 아쉽게 끝내고 계획대로 동의보감으로 출발합니다.

    너무 신나게 놀은 탓도 있지만 날씨가 더워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출발합니다. ^b^

 

☆ 동의보감 입구 - 2013년도에 개장한다고합니다.

 


☆ 아직 공사가 한창이라 볼거리가 많지는 않네요~

 


☆ 피곤한 서연양~   잘도잡니다. ㅋㅋ

 

☆  뒤쪽으로 내려가니 요런 공원을 조성해놨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분수대가 흙탕물이였습니다.

    하지만 더운 열기를 잠시나마 식혀주는것 같아 보기엔 좋았습니다.

 


☆ 타일로 제작한 호랑이 조형물에 폭포수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호랑이가 침을 흘리고 있는듯~  마치 저희를 잡아먹을듯~ ㅋㅋㅋㅋㅋ

   내년에 개장하면 많은 인파가 몰릴듯 예상됩니다.  내후년에 서연양 조금 크면 그때나 다시 찾아봐야 할듯 하네요

 

☆ 돌아가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 동의보감 관광을 간단하게 끝내고 금방 내려와서 식당에 들어갔네요

    다행히 저희가 먹은것은 돌솥밥 정식이 있었는데 된장찌게가 맛나더군요~

    늦은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으로 올 여름 휴가는 끝이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을 하고 내년 여름엔 더 멋진곳으로 휴가를 떠나도록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