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9 산청 휴가 - 둘쨋날
☆ 정말 오랜만에 늦게까지 자고 일어낫네요~
요즘은 늘 야간근무를 해서 밤에 잠을 자본 기억이 없네요 ㅠㅠ
자고 일어나니 아내혼자 이 모든 음식을 준비해놓고 저희를 기다리네요~
정말 부지런한 아내는 음식솜씨도 좋고 여자가 혼자도 아닌데 1박2일 동안 먹거리 설겆이, 뒷정리까지 완벽하게 다 했더군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해봅니다~ㅎㅎ
☆ 펜션을 떠나기전 단체사진
☆ 오늘의 일정은 근처 동의보감(한방엑스포) 관광입니다.
어제 물놀이를 제대로 못한 관계로 너무 아쉬워 가까운 계곡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부터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네요~
☆ 도윤이는 이제 곧 100일이라 물놀이는 전혀 할수가 없습니다.
함께 찌니도 아기를 안고 있어야하는 관계로 물놀이를 할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는 다 같이 물놀이를 하도록 기약해봅니다.
☆ 울 서연양~ 아빠를 영퐝 닮았나봅니다. ㅋㅋ 물놀이를 겁내하지않고 즐기는걸 보면 마냥 신기합니다
☆ 덕열이네~
☆ 신난 아빠와 서연양
☆ 덕열이와 아들 승원군~
☆ 아내와 서연양~ 뒤쪽 산새가 너무 아름답네요
아내와 저는 돌아오는 길에 내년엔 꼭 하루종일 놀다 오자고 약속아닌 약속을 해봅니다,.
☆ 옆에서 놀던 꼬마 오빠들이 서연양 귀엽다고 다가오네요~
☆ 우리가족~
☆ 물놀이를 아쉽게 끝내고 계획대로 동의보감으로 출발합니다.
너무 신나게 놀은 탓도 있지만 날씨가 더워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출발합니다. ^b^
☆ 동의보감 입구 - 2013년도에 개장한다고합니다.
☆ 아직 공사가 한창이라 볼거리가 많지는 않네요~
☆ 피곤한 서연양~ 잘도잡니다. ㅋㅋ
☆ 뒤쪽으로 내려가니 요런 공원을 조성해놨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분수대가 흙탕물이였습니다.
하지만 더운 열기를 잠시나마 식혀주는것 같아 보기엔 좋았습니다.
☆ 타일로 제작한 호랑이 조형물에 폭포수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호랑이가 침을 흘리고 있는듯~ 마치 저희를 잡아먹을듯~ ㅋㅋㅋㅋㅋ
내년에 개장하면 많은 인파가 몰릴듯 예상됩니다. 내후년에 서연양 조금 크면 그때나 다시 찾아봐야 할듯 하네요
☆ 돌아가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 동의보감 관광을 간단하게 끝내고 금방 내려와서 식당에 들어갔네요
다행히 저희가 먹은것은 돌솥밥 정식이 있었는데 된장찌게가 맛나더군요~
늦은 점심을 먹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으로 올 여름 휴가는 끝이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을 하고 내년 여름엔 더 멋진곳으로 휴가를 떠나도록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