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9 밀양 영남루와 프로방스 빛축제
☆ 화창하고 화창한 토요일. 집에 있기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날씨라 밀양으로 마실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밀양 영남루에 다녀왔는데, 1시간도 안되는 거리라 무척 좋았습니다. 주차는 영남루 뒤쪽 입구앞에다 댔네요.
☆ 영남루맞은편 함께 있던 조선후기, 위패를 모신곳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기억이 없네요.
☆ 영남루 누각에서 한컷. 문화제라 함부로 수리도 못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때문인지, 바닥은 삐걱거리고 낡아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바깥쪽은 위험해서 인지, 팬스를 쳐 두어서 위험을 예방하고 있더군요.
☆ 두환이네, 점심 먹지않았다고 해서 ,가까운 롯데리아로 이동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이 참 이쁘더군요.
☆ 셋트로 꿀꺽~
☆ 식사후, 아내가 가고 싶어하던, 아랫쪽 산책길로 이동했습니다. 강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더군요.
☆ 영남루 아래길에서 한컷.
☆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근처 휴식처로 옮겼는데, 요긴 바람한점 없어서 오래 수다떨고 놀았네요. ^)^*
☆ 아우~~ 귀염이. ^)^* 요즘 서연양 걸어다닌다고 바쁩니다. 아직 뒤뚱뒤뚱거리고, 불안하지만, 아빠, 엄마입장에선 너무 대견하게 느껴지네요. 아빠, 엄마 마음이 이런거겠쬬? ^)^*
☆ 수다떨며 시간 보냅니다.
☆ 산책로를 나와 영남루 입구맞은편에 있던 어느 시인의 생가입니다. 잘 정리 되어 있어서 잠시 쉬다 왔습니다.
☆ 두환이네, 일찍 가야된다고 하는거, 머리 이리,저리 굴려서 함께 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갔던곳이~ 프로방스 빛축제! 20분 걸리군요.
☆ 와~ 아직 해가 지지 않아 시작도 안한곳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차량 정체가 장난 아니더군요.
☆ 다행스러운건, 주차장이 넉넉해서 빠른시간에 주차를 했습니다.
☆ 기념사진 안찍을 수 없어서 애들 먼저자리에 앉혔더니.ㅋㅋㅋㅋ 요녀석들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ㅋ 아.. 이 것들이..
☆ 아내와 찌니네 한컷.
☆ 식후라 그런지, 커피 한잔 땡겨서 테이크 아웃에서 한잔 했습니다. - 맛은..비추...
☆ 이제부턴 빛축제에 대한 사진 올립니다.즐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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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돌다보니 두환이네 배가 고픈지, 밥먹자고 합니다. ㄷㄷㄷ 빛축제 내, 손님이 많은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 놀믄 모하겠노? 기분 좋다고 소고기 사묵었습니다.
☆ 무슨 탕도 하나 시켰는데, 제가 배가 불러 국물만 몇점 떠 먹었는데, 맛은 그닥였습니다.
☆ 식사후, 밖으로 나오니, 해가 완전히 져서 불빛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
☆ 도윤군 식사시간이라 수유실에 찾아 먹이고 출발.
☆ 본격적인 야경 2막 시작!!
☆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아 야경 촬영하긴 힘들긴했는데, 질서 정연히 차례를 지켜줘서 어렵지 않게 이쁘게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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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다 돌았을때쯤 아래로 내려와서 두환군 실력을 발휘 할려는데, 잘 안되더군요. 찌니양 stop을외치고, game over! ㅋ 다음에 실력 보여줘. ^)^*
☆ 기차에 꾸며져 있는 공방에 구경갈려고 했더만, 문이 닫혀있어 구경할께 없네요. 휴~~ 많이 힘들었습니다. ㅋ이제 집으로 갈 차비를 해야죠.
☆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하루 멋지게 보냈는데, 아쉬운건 100여장의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끙~~ 오늘 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