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9 낙안읍성
☆ 오늘은 오랜역사가 담겨져 있는 "낙안읍성"으로 갑니다. 요즘 출발전 먹거리의 양이 많이 늘어난듯 합니다. ㅋ
☆ 사천쯤 지나갔을때 경비행기들이 쌍을 이루며 air쇼를 하고 있더군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사천에서 air쇼 한다는걸 알았네요.
☆ 차는 휴일답게 곳곳이 막힙니다. 한 30분 지체한듯 하네요.
☆ 도착한 낙안읍성. 과거부터 현재까지 읍성내 주민들이 실제 살고들 계십니다. 성곽위에서 내려다보니 아기자기하게 이쁘긴한데 개보수도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의문도 들더군요. 저라면.. 못 살것 같은데.. ^)^;;
☆ 가을..
☆ 매표소 입구. 가격은 어른이 8000원 학생이 6000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입장료의 60%가 거주민들에게 돌아간답니다. 수만명이 들리는 곳이라 수입이 괜찮을듯 싶네요. ㅋ
☆ 읍성입구에서 한컷. 뒤에 보이는 수문장과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
☆ 입구 한켠에 학생들 말타기 무료체험도 가능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서연이는 무섭다며 타질 않네요. ^)^;
☆ 득이네랑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 성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남기며 기다려봅니다.
☆ 귀요미..♡
☆ 수문장 교대식인가요? 서울에서도 하던데 요기서도 하는군요. 아쉬운건 수문장 교대식에 참석한 이들이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어린 학생들이다보니, 책임감이 떨어져서 인지 빨리 끝내고 집에 갔으면.. 이란 표정이 얼굴잔득 묻어 있더군요. ^)^;;
☆ 득이네가족과 함께 조우하여 입장을 마칩니다. 일단 읍성전체를 볼 수 있게 성곽으로 올라갑니다. 기념사진 한장~
☆ 고즈넉함을 안겨주는 읍성전경 한컷.
☆ 실제로 거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살았다고 하네요.
☆ 읍성내에선 구경꺼리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체험장도 있고, 식당도 있고, 팬션도 있어서 사계절 휴식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아서 장거리 여행자들에게 꽤 괜찮은 곳입니다.
☆ ㅎㅎ 가연이도 한컷.
☆ 요긴 옥사체험장.. ㅋ
☆ ㅋㅋㅋ 곤장이나 주리트는것도 가능합니다.
☆ ㅋㅋㅋ 민망한 포즈지만, 재밌는 체험이였네요.
☆ 민박가능.
☆ 읍성 어느 골목에서 한컷.
☆ 읍성중앙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주 멋진 은행나무가 있어서 한장~ 약 400백년생이라고 하네요.
☆ 음식점이 3군데 있는데, 저희는 2호점에서 식사를 합니다.
☆ 백반과 칼국수를 시켰는데, 백반이 나름 괜찮았네요.
☆ 거리 군데군데 이런 좌파점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하는건지 몰라도, 떡파는 아저씨는 숫기가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떡을 파시네요. ㅋ
☆ 오오 읍성 중앙에 대장금세트장이 있다는건 첨 알았습니다. 잠시 구경 갔는데.. 그리 볼건 없더군요. ㅋ
☆ 대장금 세트장 거리에서 한컷.
☆ 세트장을 나와 어느 체험장을 운영하는 할아벗님이 지팡이를 짚고 혼자 계시길래 그냥 갈까? 싶어 망설이고 있는 차 할아버님이 들어오라고 다정스레 부르십니다. ^)^* 베틀짜는 기구가 놓여져 있는 것 외엔 별다른 구경이나 체험은 할 수 없었지만, 따뜻한 할아버님의 응접에 정이 느껴지더군요. ^)^*
☆ 구석구석을 돌기엔 작지도 그리 크지도 않게 알맞은 규모라 구경하기엔 좋네요.
☆ 민속체험중 하나인 그네.
☆ 모녀
☆ 읍성북쪽에 넓은 광장이 있길래 다함께~
☆ ㅎㅎ 달구지체험? 모형이지만 잘 만들어놨네요. ㅋ
☆ 잠시 쉬며 한컷.
☆ 요사진을 마지막으로 낙안읍성은 ㅂㅂ2 합니다. ^)^* 하루 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