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4.01.04 외가 곗날

선물한가득 2014. 1. 7. 21:38

☆ 오늘은 일년에 한번 있는 외가곗날 입니다. 어머니 고향인 이곳은 예전과 다르게 가까운 여행지에 가듯 거리가 너무 많이 가까워져 예전처럼 하루 숙박하고 오지 않고, 당일로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 든든한 아들들이 버티고 있는 넷째이모네에서 모였습니다. 내년엔 수원에서 보기로 했네요. 기대 됩니다.

☆ 전라도 음식이라 상다리가 휘어 질판입니다. +_+b

☆ 맛있게 식사후, 곗날 정산후 다들 이것저서 하며 시간보내고 있는데, 자주 올수 없는 곳이라 저희 가족은 미리 검색해두었던, "보석박물관"에 들리기로 합니다.

☆ 20분만에 도착한 익산 "보석박물관"

☆ 몇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고, 입장료는 각기 따로 받긴 하지만, 박물관 입장권이 있으면, 다른곳은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 메인 건물이었던 박물관 내부는 총 2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2층부터 먼저 구경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관람자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인지 엘리베이터도 운행하지 않는 절전시스템으로 약간은.. 관람이 부담스럽네요. ㅋ

☆ 이때까지 보지못한 진귀한 보석들이 원석과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 그 외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습니다.

☆ 애기 머리만한 옥의 원석.

☆ 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물모양의 셋트장으로 잘 꾸며져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겠더군요.

☆ 각종 희귀 원석. 돌들이 이렇게 색상이 들어가 있으면 다 보석인듯 싶어서 굴러다니는 돌맹이도 잘 봐야겠단 엉뚱한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ㅋ 

☆ 원석으로 만들어진 각종 조형물들. +_+ 하나 가지고 싶다..

☆ 정말 갖고 싶었던 조형물.

☆ 모형으로 만들어진것처럼 정말 진귀한 보석중의 하나입니다. 가운데 옥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