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5 부산 사랑나눔 콘서트
☆ 아내가 발렌타인 기념이라며 콘서트 티켓을 끊어 왔네요. 부산 벡스코에 7시 예약인데, 제일 앞좌석이라 기대가 큽니다.
☆ 벡스코 주변은 항상 차가 막히는 지라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막히지 않는 길 덕분에 저녁식사를 간단히 합니다.
☆ 티켓을 부탁한 건이에게 티켓받으러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한산하네요.
☆ 얼마전 결혼한 건이네 가족과 함께 조우기념 사진 ㅋ
☆ 야간봉이 있어야 콘서트 기분이 난다며 두개 구입합니다. ㅋ
☆ 센스쟁이 영미. ㅋ
☆ 비열 제일 앞좌석 2번째줄 +_+ 현장감 끝날듯.. 기대됩니다.
☆ 얼마전에 개장한 실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합니다. 여유롭고 안락한게 좋네요.
☆ 착석 기념사진 ㅋ
☆ 아내가 준비한 콘서트 주제가 "발렌타인"였는데, 사랑나눔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공연수익금의 일부를 좋은일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 우리도 나왔다능.. ㅋㅋ
☆ 공연이 7시였지만, 차량이 막히는 관계로 30분가량 늦게 시작합니다. 출발은 익숙한 바비킴. 너무 자주보는듯?
☆ 웬일로 혼자 나왔나 싶었더니, 한곡 부르고 바로 부가킹즈가 합류. 흥겨운 노래로 분위기 띄워 줍니다.
☆ 신보라도 출연했는데, "꽁꽁"이란 자신의 싱글앨범이라며 부르던데, 무쟈게 좋네요. 노래도 잘하고, 개그맨 답게 중간중간에 개그를 덤으로 웃겨주네요. ㅋ
☆ 집중하는 많은 관객들..
☆ 마지막 하일라이트를 장식할 울랄라 세션! 사실 아내나 저는 불후 열혈 애청가로 불후를 빠지않고 보는걸 넘어 함께 참여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오디오에 광케이블을 연결해 현장감있게 즐겨봐와서 이번 콘서트에 울랄라 세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왔었는데, 울랄라 세션 공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공연이 힘들었는지 대충대충하는 안무와 불후에서 보던 파워풀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설렁설렁하게 하는게 음... 무료공연이였다면, 그려려니 봤을텐데, 많은분들이 주머니를 털어 티켓을 구입하고 보는 공연을 이렇게 성의 없게 공연하는게 좀 그렇네요. 앞으론 지방콘서트보다는 서울에서 하는 방송 방청권을 구입해서 다녀볼 생각입니다. 비용도 ktx타고 갔다오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 말입니다.
☆ 현장감 있는 사진은 남겨야해서 찰칵! 하루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