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4.06.03 오랜만에 영화관람(X맨)

선물한가득 2014. 6. 8. 11:00

☆ 아내가 어린이집다닐때, 스승의 날이라며 받았던 영화티켓이 2장있어서 오랜만에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왔습니다. 티켓 활용처가 부산이라 부산까지 가는 수고를 해야했지만, 애기 없이 오랜만에 기분내는거라 연애할때 기분이 나더군요. ㅋ

☆ 출발때부터 날이 흐리더니, 결국을 하늘에서 비를 뿌립니다.

☆ cgv가 부산엔 여러군데 있었지만, 차로 제일 가까운곳 찾다보니 서면쪽으로 오게 됐네요. 일단 허기부터 채우려 영화관과 함께 붙어 있던 홈플러스 푸드코너에 들립니다. 보통 모형으로 만든 음식들에 비해 포퍼먼스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주문을 합니다.

☆ 서면 홈플러스 위치가 아직은 어정쩡 해서 사람이 붐비지가 않아서 이용자 입장에선 좋더군요. ^^*

☆ 식사가 나왔네요. 기념사진 ㅋ .

☆ 오오 생각보다 비쥬얼이 좋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오오미~~ 맛도 괜찮네요. 양도 많아 배부르게 먹고 티케팅하러 영화관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 티켓팅중...

☆ 인증사진 ㅋ

☆ 시간이 많이 남아 같은층에 있던 오락실에 갑니다. 그런데, 직원이 안보이네요. 동전교환기도 없고.. 직원을 찾던중, 한쪽구석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직원을 발견하고 동전교환에 성공(?) ㅋ 각자 한자리씩 찾이하고 게임에 몰입합니다. 아내는 테트리스 잘한다고 저길 앉네요. ㅋ

☆ ㅋㅋㅋ 저야 뭐.. 철권만 하니.. 결국 철권 끝판을 깨고 인증사진 한장남깁니다. ㅋ

☆ 영화 입장에 맞춰 아내가 좋아하는 간식꺼리를 사고 입장. 사람이 별루 없고, 자리도 롯데시네마보다 훨씩 넓어 안락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집에 돌아와선 맛있는 떡볶기를 또 해주네요. 고마워 영미~~ ^^*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던 하루 였네요. 하루일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