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0.01. 여행쟁이 정기여행(덕유산) - 두번째 (인물 사진)
☞ 이 다리 아래 아름다운 계곡수가 고여있는데, 겨울이라 눈덮히고, 얼어붙은 계곡만 있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좌절할 군번은 아니고, 열심히 사진 찍었습니다.
☞ 주왕산에 비해 코스는 비슷하나, 경치는 일반 산과 비슷해서 마땅히 촬영할 대상물이 적었던게 아쉽더군요. 그나마 천천히 올라가면서 몇개 발견하고 이렇게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 부산, 경남에선 보기 드문일을 한가지 했습니다. "눈 뭉치기"죠.. ㅎㅎ 이걸로 뭐했냐면..
☞ 이 눈싸움엔 "돌넣기 없기다"라는 규칙만 존재할뿐...
☞ ...
☞ 정기여행이 아주 재밌는지, 즐거운 모습으로 약간의 춤을 선보이더군요. 재미있어서 뒤에서 한컷.
☞ 천천히 올라가다보니 어느덧 산행팀이 되어 버렸더군요. 올라온 김에 "백련사"까지 가보자고 가다가 만난 "한결"형님과 만나 기념사진 한장.
☞ 한결형님을 보내고 다시 올라가다 만난 회원님들과 다시 한컷.
☞ "백련사"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장. 제가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찍을려고 하니, 주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배경멋지다며 자리찾이하고 사진찍는통에 많이 기다렸다 찍은 사진입니다. 둘만 찍을려고했건만 시간상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 백련사 입구에서 시간을 확인하니 2시. 내려가면 늦겠다 싶어 발길을 돌리다 잠시 들은 휴계소에서 남아있던 음식물 처리하고 내려왔네요.
☞ 덕유산 입구에 도착했을때쯤. 신발이 젖어 걷기가 불편하고, 몸까지 얼은상태라 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 길커피마시며 몸을 녹이면서 한컷.
☞ "우리도 소원빌자"라며 돌탑에 돌을 얹더군요. 저는 미신은 안믿는 성격이라 그냥 구경만 했지요.
☞ 기도중.. 소원으로 뭘 빌었는지 가르쳐주진 않더군요. 좋은 쪽으로 빌었을테니 더 이상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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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 이거 어디서 많이보던 장면이죠? "오겡끼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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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