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4.10.18 주왕산 절골계곡
선물한가득
2014. 10. 19. 14:52
☆ 이번주는 주왕산의 숨은 보석 "절골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단풍철이라 다른곳도 지명했지만, 한번 정한곳은 가야하기에 우겨서 다녀왔네요. ㅋ
☆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도착내내 투정을 많이 부리네요. 요녀석은 잠오면 잠투정이 어찌나 극심한지. =_=;;
☆ 옥계계곡. 절골계곡 도착전 차창밖으로 무척 아름다운곳이 보이길래 급히 세웠더니, 옥계계곡이란 곳이였습니다. 깍아지는듯한 절벽과 깊지 않은 맑은물이 어우러져 여름 휴가론 딱이겠더군요. 내년에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네요. ^^*
☆ 물만 보면 좋아하는 서연양. 잠시 세우고 풍경감상할때, 물이 흐르는 수로를 보더니 급방긋해지는 녀석. =_= 참 놀랍습니다.
☆ 3시간만에 도착한 절골계곡. 진입로가 좁아 차 한대씩 교차로 지나가는 불편함과, 약 10여대 밖에 주차하지 못하는 주차장이였지만, 다행이 주차할 곳이 있어서 다행였습니다. 관광지로 되기엔 조금 부족하네요. ^^;
☆ 입구는 요금받을것 같지만, 무료입장입니다. ^^ 출발!
☆ 데스크를 지나 조그만 언덕이 나옵니다. 바로 산길이 시작되네요.
☆ 작년 10월말~11월초까지 단풍절정였는데, 역시나, 올해도 비슷하게 갈려는지,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한 계곡.
☆ 물이 나오니 역시나 요녀석 신납니다. ㅋㅋ
☆ 햇볕이 따가울정도로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