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1.11.11. 영애 돐잔치 + 누님병문안.

선물한가득 2011. 11. 12. 01:02

 ☆ 으~아~~앙~~ 요즘 서연이가 몸이 아파서 그런지 자주 울어 데고 칭얼 댑니다. 엄마 혼자 힘으로 애기 보긴 힘드니 잠시나마아빠가 힘을 보태줍니다.

 ☆ 오늘 할일이 많은지라 번갈아 가며 운동하고, 씻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 엄마 씻고 준비할 동안 아빠가 애기 보는데 애기를 넘 잘 재우네요 ㅋ

 ☆ 처형이 보내준다던 고구마가 외출전 도착했네요. 시간 있었으면 뜯어라도 봤을텐데..

 ☆ 중이염으로 고생하는 애기땜에 병원에 잠시 들렸다 치료하고 갑니다. 애기 잘때 눕혀 재워 귀로 이물질이 들어가서 생겼다네요.

 ☆ 치료 마치고, 영애애기 돐잔치 가기전 시간이 좀 남아 가까운 수변공원으로 마실 갔는데, 전에 못보던 오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 ^_^*

 ☆ 이쁜 마눌.

 ☆ 영애 돐잔치에 도착했떠니, 헐.. 모르는 처자가 성진씨 옆에 있어 놀랬네요. ㅋㅋ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암튼 함께 기념사진 찍고 저녁식사 간단히(?)하고 일어 섭니다. 부산에 또 내려가봐야 해서.

 ☆ 원랜 본가만 갈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도 누님 병문안을 몇주 못갔다고 함께 가자며 도착한 병원. 누님에게 남자조카만 있어 딸이 그렇게 보고 싶다고 노랠 부르길래 서연이 안고 갔더니 이렇게 입가에 함박 웃음이 가득하네요. ^)^* 

 ☆ 어머니께서도 무척 좋아하시네요. ㅋ

 ☆ 시간 맞춰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무척좋았네요. ^)^* 외출 후엔 애기에게 모든 정성을 다 해야해서 아내가 애기 씻길때 작은 힘이나마 보태줍니다.  

 ☆ 목욕후엔 엄마 찌찌 한사발 하고 잠에 빠지지만, 몸이 안좋으니 잠을 잘 못자네요. 지금도 칭얼 대고 안잡니다. 언능 나아서 꿀잠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