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7.09.24 1박2일 남해여행

선물한가득 2017. 9. 25. 14:34

○ 다음날 아침

오늘 일정은 약 40분 거리에 있는 상상 양떼 목장으로 가서 먹이 주는 체험을 하고, 남해 해안도로로 이동 후, 라이딩을 즐기기로 합니다.

출발 후, 근처에 위치해있는 다랭이 마을에 잠시 차를 세우고, 전망대에서 사진 하나 찍고 갑니다. ^)^*

상상 양떼목장을 가던중, 험로로 네비가 알려줘 힘들게 올라가다 도저희 이건 아니다 싶어, 중간 지점에서 다시 돌려 내려왔네요.

양떼 목장은 10만평이라고해서 아주 넓은줄 알았는데, 실제 운영하고 있는 규모로는 엄청 작게 느껴집니다. 

양떼목장을 나와 해안도로 가기전, 남해군청 주변 시장에 들러, 점심식사로 남해멸치쌈밥을 먹기로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닫은곳이 많아 갈치조림을 점심으로 해결하고 해안도로로 이동합니다.

코스모스가 한껏 피어오른 해안도로를 즐기다 왔는데, 해안도로중간쯤이 끊긴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