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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전동면도기 성능

선물한가득 2018. 12. 3. 12:06

# 얼마전에 구입한 man102전동면도기. 근 일주일 사용 후 사용상 느낌입니다.

장점

1. 저렴한 가격

2. 방수가능

3. 건/습식 가능

4. 편리한 청소, 관리

5. 자극없는 면도

6. 충방전 상태 알림


단점

1. 아쉬운 절삭력

2. 건식의 불편함

3. 면도날 대비 시간이 조금 더 걸림.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싼 가격에 샤워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수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건식도 가능하고 습식도 가능하지만, 쉐이빙제 사용하며 사용하는 습식이 훨씬 부드럽게 면도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건식때는 부드러운 목부분에 사용할때는 살들이 밀려 목부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살들이 밀려, 목부분은 건식 사용하기 힘드네요. ^)^;;

장정중에 하나가 날면도기처럼 약간 따뜻한 물로 수염을 워밍업(?) 해줘야 깨끗한 면도가 되지만, 건식을 이용하면, 바로 사용 할 수 있기에 이점도 편리합니다. 사용 후, 샤워하며 물로 행궈버리면 청소도 금방 되고, 간편해서 좋네요.

충방전 상태 확인창이 있으면 좋은점으로 인식하기 힘들겠지만, 없다면, 많이 불편한 기능중의 하나입니다.

1회 사용시, 약 5~6%정도 배터리를 사용하기에, 총 20회정도는 재충전없이 사용가능 할 듯 합니다.


단점을 얘기하자면, 아쉬운 절삭력인데, 날면도기를 100으로 봤을때, 습식은 약 80, 건식은 60 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면돗날로 면도 하면, 이틀정도 버틸 수 있지만, 습식은 하루정도, 건식은 반나절 정도 되면 수염이 눈에 띄게 올라와 다시 면도를 해야 할 정도 입니다.

면도 시간도 면도날은 금방 되지만,(워밍업 시간 따지면 비슷비슷) 위빙시간을 많이 해야 절삭력이 좀 더 올라가서 몇번이고 계속 문지르게 되네요. ^)^; 


아주 급할때는 건식, 평상시엔 습식을 주로 사용하고, 면도기는 좋기는 하지만, 피부 자극이 심해 요즘은 사용빈도가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

 사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