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10 기장 아난티에서 1박2일
# 오늘은 1박2일로 아난티로 힐링하러 갑니다. ^)^*
가기전에 100평짜리 리조트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가셔 즐겨보니(?) 너무너무 좋아 다음에 또 가고 싶지만, 회원이 아니라 갈 수가 없다는 아쉬움이 너무나 큽니다. ㅠ.ㅠ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이리저리 방구경하며 사진도 남기고 저녁먹으로 근처 횟집으로 옮깁니다.
직원들 모두 바빠서 피곤해서 그런건지, 인상들이 하나같이 불편해하고 있어 빨리 먹고 나올려고 했지만, 맛이 있어 후식까지 먹고 나왔네요. ^)^;
숙소에서는 취사를 할 수 없다는 걸 미리 알고, 이것저것 마트에서 많이 사와 조촐한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비가 내려 분위기 있어 좋았지만, 유유계원 아버님의 부고소식에 마음 한편으로 좀 그렇더군요. ㅠ.ㅠ
오후 늦게 장례식장에 다녀가야해서, 일찍 서둘러, 주차장에 짐을 넣어두고 워터 하우스로 이동 합니다.
워터 하우스는 1회 입장 4시간 제한이 있어 많이 놀지는 못합니다.
회원가 1인6만원 비회원 8만원이란 초고가를 지향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루 없고, 입장객을 일정 인원이상 받지를 않고 있어 일반적 워터파크와는 달라 입장객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습니다. ^)^*
내부는 되도록 프라이버시 위주의 인테리어를 해서 조용하고, 많지도 않는 내부를 관리인 2명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관리를 하고 있어 무척 안락했습니다. 이래서 돈돈 하나봅니다. ^)^;;
워터파크에서 더 놀겠다는 아이들 어루며 밖을 나와 다음을 기약하며 집 근처 위치해 있는 맛집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고 장례식장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