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찾아오는 여유로운 주말. 몇주전부터 멀리~~ 여행을 가자고 계획했던걸 오늘 실천했습니다. 목적지는 "영양 선바위" 영양군에서 의욕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양군의 명물인 선바위를 계발한 곳 입니다. 출발전 기념 샷.
☆ 야간 근무후라 늦게 출발했는데, 그 시각이 오후 1시 47분... ㄷㄷㄷ 해떨어질까 무척 걱정이 됩니다.
☆ 네비로 대충 시간 계산해보니, 3시간 30분 가량. 5시면 도착 하겠거니 생각하고, 그리 밟고 가진 않았네요. ^)^*
☆ 제일~ 걱정했던건 교통정체!! 특히나 꽃 소식을 알려주는 봄이라 경주에서 많은 정체와 지체가 될것이란 예상은 깨지고, 정말 한가롭게 경주를 지나간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 경주인기는 떨어진듯 싶네요.
☆ 사과로 유명한 "청송"을 지나는데, 와~~~ 소리나 나오도록 사과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이 마을 저 마을 할것없이 모두 사과를 심어 놓은듯 들판과, 산중턱에 가득~~ 있더군요.
☆ 드디어 "영양 선바위"에 도착을~~~ 했습니다!!! ^)^*
☆ 도착시간이 오후 4시 28분. 약 2시간 4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빠른 경주시 통과. 그리고, 요즘 도로공사가 거의~~ 완료된 고속형 국도인 "7번국도"를 빠르게 지나오고, 길이 험준했을꺼라 예상한 영양군 내의 굴곡을 줄인 도로 덕분에 시간이 많이 단축 된듯 싶네요.
☆ 선바위 조감도. 시간이 넉넉했다면, 옆에 "자연생태마을"까지 다녀왔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 도착 기념사진. ^)^*
☆ 깨끗하게 가꾸어진 "선바위 관광지" 건물들. 오른쪽에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내년에 오면 또 새롭게 꾸며져 있을듯 기대가 됩니다.
☆ 선바위 전경.
☆ 기념사진 남겨봅니다.
☆ 기념사진 2
☆ 선바위로 갈수 있는 유일한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높이가 꽤 되는데, 아래쪽으로 보면, 물고기들이 보일거라 유심히 봤는데, 없네요. ㅎㅎㅎ 이 날 날이 풀렸다곤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좀 추웠네요.
☆ 헐~~~ 선바위 산책로를 지나 팔각정까지 갈꺼라 생각했는데, 낙석 안전 진단받느라 이렇게 출입을 제한해뒀더군요. 가까이서 온것도 아닌데. ㅠ.ㅠ 흑흑~~
☆ 할수 없이 근처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 다리를 지나면, 산책로 옆, 강가쪽으로 산책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운치가 있어서 잠시 걸었네요.
☆ 관광지로 돌아가다 다리위에서 "아빠샷" ㅎㅎㅎ
☆ "엄마 샷"
☆ ㅋㅋㅋㅋㅋ
☆ 선바위 관광지 건물중 많이들 들리는 "분재수석야생화 전시관"으로 옮겼습니다.
☆ 내부엔 잘 가꾸어진 분재된 나무들을 볼수 있었네요. 아쉬운건, 규모가 크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지 않은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 분재된 자작나무 앞에서 한컷.
☆ 내부엔 꽃들이 만개할거라 생각됐지만, 꽃은 딱 한종류. 진달래뿐이 없더군요. ㅠ.ㅠ
☆ 분재원 을 나와, 구경한곳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수석전시관입니다. 많은 수석이 있었는데, 요기도 아쉬운건, 같은 종류의 수석밖엔 없다는겁니다. 사진속 이 모양과 비슷한 수석만 전시되어 있네요. =_=;; 이것도 자연산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 수석과 함께 진열중인, 영양군을 대표하는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사진 좋아하는 저랑 아내는 많은 시간을 할예해서 감상을 했습니다.
☆ 수석전시관을 나와 바로 옆건물인, "영양고추홍보전시관"으로 옮겼는데, 헐... 보시는것과 같이, 내부수리중에 있어서 구경을 못했습니다.
☆ 잠시 쉬며 영양고추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 한장. ㅎㅎㅎ
☆ 다음 전시관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한 "동굴형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구경을 갔는데, 멀리서보니 헐... 요기도 문을 닫아 뒀더군요. 아.. 이 무슨.. ㄷㄷㄷ
☆ 다행이, 더 이상 구경할 곳이 없는건 아니더군요. 민물전시관 바로 위쪽에 "효 공원"이 조성되어져 있어서 그곳으로 자릴 옮겼습니다.
☆ 놀랍게 "효공원"내 저수지가 있더군요. 거기서 기념샷 한장. 대신 고인물이라 그런지.. 좀 쌀쌀한 날씬데도, 모기들이 =_=;; 많더군요.
☆ 아빠 샷.
☆ 엄마 샷.
☆ 가족 샷. ^)^*
☆ 약 2시간 반가량 tour를 마치고 집으로 내려갑니다. 시간 제한과, 공사로 인해, 많은걸 보진 못했지만, 영양까지 드라이브겸 해서 잘 다녀온듯 싶네요. "선바위"도착전, 용추폭포도 있던데, 내년에 한번더 와서 그 곳도 함께 구경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
☆ 안녕!! 영양군!
☆ 정보!! 영양군갈때 못봤던 벚꽃들이 내려올땐 활짝 펴 있더군요. 이번주 경주벚꽃구경 가시면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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