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 7시. 전날 알람에 맞춰 일어나 제일먼저 하늘을 봤다. 이런.. 날이 무척 흐리다. 동호회분 누군가가 일요일 비올거란 리플 단걸 본듯한데, 비가 올듯 싶어 심히 걱정된다.
2. 일단, 시간맞춰 출발! 아침이라 그런지 차는 거의 막히지 않아 40분만에 약속장소인 "밀리오레"도착. 시계를 보니 9시 25분. 어라? 그런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순간, 불안감 엄습... 혹시 다른곳인가 싶어 "레드"님께 문잘 날려보니, 이곳이 맞는데.. 일단 차를 세워두고 기다려보니 한두분씩 모여든다.
3. 몇분 모였길래, 말을 건냈더니 같은동.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4. 몇분이 늦으셔서, 약속시간 30분가량 지나 목적지인 울산대공원으로 출발! 그런데, 내차에 네비게이션이 없는통에 모여야할 대공원 정문으로 가지못하고, 남문에 도착. 다시 정문으로 출발하여 합류. 또 다시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게 된 "터미널 식당" 하지만, 근처에 터미널은 없다. =_=;
5. 시레기 국과 쌈이 나온다.
6. 식사후, 대공원으로 이동. 주차장에 모여 잠시 준비물(?)을 챙긴후, 출발!
7. TV에서 울산대공원이 세계10대공원으로 선정됐다는 기사를 본듯해서 잔득 기대를 하고 입장했다.
8. 일단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놀기로 했는데, 이날따라 바람이 불지 않아 무척 더웠던 기억이 난다.
9. 울산대공원 전경들과 몇몇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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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변근처에서 놀다 다른길로 접어들었는데 자전거 도로가 나온다. 길따라 들어갔더니, 이런.. 그냥 자전거 도로다. =_=;; 이 길따라 내려가면 죽을꺼(?) 같아서 다시 되돌아 간다.
16. 화장실에 잠시들렸다 올라가는데, 어디선가 폭포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릴 따라 내려가보니, 인공폭포지만 멋진 폭포수가 눈앞에 펼쳐진다. 근데, "세계 도자기 축제"를 한다며,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어 아쉬웠는데, 몇몇 울산인들 들어가서 놀고 있다. 시민 의식이 좀 아쉬울 따름이다.
17. 폭포수 구경하고 올라와보니, 내려가는 동호회분들과 조우. 아래 상황 대충 얘기해주니 내려가는걸 포기. 함께 위에서 놀기로 하고, 설정사진(?)찍으며 잼나게 시간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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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울산대공원 단체 사진. 다들 v라인이 되고 싶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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