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13.05.18 정아씨 방문 - 둘쨋날

선물한가득 2013. 5. 21. 11:06

 ☆ 둘쨋날 - 야근을 마친후라 1시쯤 집을 나섰습니다. 원래는 함양으로 나들이 갈려는걸 연휴가 껴 있는통에 아내의 제안으로 집 근처 계곡으로 나왔는데, 탁월한 선택을 한듯 싶군요. ^)^* 경치도 수려할뿐 아니라, 사람들이 없어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하고 온듯 싶습니다. 점심을 집에서 먹고 온뒤라 과일 후식과 혹시 모를 배고픔(?)을 대비해서 라면을 준비해 갔었는데, 아우~~~ 역시 라면은 밖에서 먹여야 제맛이네요. ㅋ

 계곡에서 나올때쯤 날이 흐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 비는 오질 않았습니다. 워터파크로 자릴 옮기더중, "사진찍기 좋은 곳"이란 푯말을 보고 급히 정차를 했는데, 알고보니, 순매원 전망대군요. ㅋ 내려서 기념 사진 찍고 원터 파크로 가서 또 다른 작은 추억을 함께 쌓고 돌아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