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아내의 특명(?)을 하사받고, 서운암으로 출발합니다. ㅋ
토요일이라 당직였던 아내와 함께, 어린이집 애기들 데리고 서운암 축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꽃들이 만발해서 좋긴하지만, 복잡한곳에 애기들이 있으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서연이 혼자 데리고 여행다닐때도 어디로 튈질 몰라 애기본다고 여행은 뒷전이던터라, 4명이나 되는 애기들 데리고 갈려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혼자 고생할 아내를 생각하면 같이 안갈수도 없구요. ㅋ
오늘 하루는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는 체험 삶의 현장이 되버렸지만, 물방울 놀이에 즐거워 하며 뛰어노는 애기들을 보니, 약간은 뿌듯하기도 하더군요.
힘들었지만, 뿌듯한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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