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4.12.06 대전 여행 첫날

선물한가득 2014. 12. 8. 04:01

☞ 오늘은 대전으로 가족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하루 자고 와서 준비해야할 물품들이 제법 되네요.

 

☞ 커플룩의 그녀들 6068

 

☞ 수영장이 딸려있는 대전유성온천호텔에 숙박이 예정되어 있어 빼먹은 수영물품을 챙기러 잠시 수영장에 들렀다 갑니다.

 

☞ 오늘은 제가 운전담당 ^)^v

 

☞ 하늘이 맑고 깨끗합니다. 날이 무척 좋은데, 아쉬운건 많이 춥네요.

 

☞ 선산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 유성호텔로 바로 가지 않고, 첫날은 대전바로 옆 충주호에 있는 청남대로 갑니다. 비개방 대통령 휴가처를 노무현 대통령이 개방하여 일반인들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호기심 반 기대반입니다.

 

☞ 청남대에 거의 다 와 가네요.

 

☞ 길은 협소하지만 아름들이 나무들이 가로수로 있어서 가을에 왔다면 훨씬 멋들어진 풍경을 연출할 듯 싶네요.

 

☞ 청남대 검문소 입니다. 기존 대통령 휴가지였을때를 대비해서 여기 도착전 검문소가 하나더 있는데, 거긴 폐쇄를 했네요. 예약자 확인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관람코스를 산책할 수 있겠끔 역대 대통령 이름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간상 다 돌아 볼 수 없길래. 한곳을 지정하고 갑니다.

 

☞ 춥네요. ^)^*

 

☞ 입구에 있던 하늘정원입니다.  4~5층 되는 일반 건물옥상에 비치되어 있는 정원으로 아마 대통령 수행원들이 묵었던 곳이 아닌가 싶네요.

 

☞ 하늘공원에서 한컷. 이곳은 아직 눈이 많아 길이 상당히 미끄럽네요.

 

☞ 하늘공원건물안은 갖가지 전시품으로 채워져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나옵니다.

 

☞ 하늘공원 전시관 내에서 한컷.

 

☞ 하늘공원을 나와서 산책로로 갑니다.

 

☞ 이곳은 대통령이 묵었던 특각(?)입니다. 2층건물로 규모가 상당하네요.

 

☞ 여기저기 감나무가 많은데, 하나도 따질 않고 애간장 태우듯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

 

☞ 대통령광장으로 가는데, 필드가 있어 잠시 올라가봤습니다. 초록물결이 일렁이는 여름에 왔다면 장관였을텐데.. 겨울이라 아쉽네요.

 

☞ 대통령 광장으로 가는길이 흙길이라 얼었던 땅들이 녹는 바람에 진흙길이 되어 버렸네요. 요건 좀 안좋군요. ^)^;;

 

☞ 광장으로 가던 중간에 있던 전망대입니다. 원래는 오찬을 즐기던 곳이였는데,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

 

☞ 역광 받으며 전망대에서 한컷.

 

☞ ㅎㅎ 눈보라 컨샙으로 한장.

 

☞ 봄을 대비해서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중이라 길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

 

☞ 대통령 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전신상이 있네요.

 

☞ 충성! ㅋ

 

☞ 저희는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해서 그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거 같네요. "그마 새리마! 확마!" ㅋㅋ

 

☞ 아내는 느낌이 조금 틀리네요. ㅋ

 

☞ 풍경이 좋네요.

 

☞ 요건 청남대에서 운행했던 대통령들이 탔던 전용보틉니다. 개방된 지금은 죄다 전시품이 되어 버렸네요.

 

☞ 희안한 풍경을 연출했던 가로수길..

 

☞ 이제는 호텔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날이 상당히 춥네요. ㄷㄷㄷ

 

☞ 청남대 입구에 있던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서연이는 벌써 뻗었네요.

 

☞ 아내가 준비해온 주먹밥으로 요기 해결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 유성호텔온천에 가기위해서 대전시내에 진입을 했는데, 차가 상당히 막히네요.

 

☞ 유성호텔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미국처럼 신발을 신고 실내에 들어가는 구조라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지저분한 느낌도 들고...

 

☞ 일단 저녁을 먹기위해서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 많이 추워 단단히 마음먹고 나갑니다. 확실히 아랫지방보단 많이 춥네요.

 

☞ 유성호텔입구에 이쁜 장식들이 만아서 잠시 사진찍고 갑니다.

 

☞ 우연히 맛있는 포장집이 있어서 이것저것 포장해서 사왔습니다. 다먹고, 예약되어 있던 유성호텔 내 수영장에 수영하러 갑니다.

 

☞ 수영장에 몇사람이 없어 전용풀처럼 이용하고 왔네요. 한시간 반가량 실컷 놀고 내일을 위해 취침모드에 돌입니다.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