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7.08.13 밀양 1박2일 여행

선물한가득 2017. 8. 17. 02:51

○ 다음날 아침.

지네 소동으로 잠을 설쳤지만, 아침일찍 눈을 뜨게 되네요.

아침으로 볶음밥과 김치찌개를 먹고, 어제 저녁에 찍지 못한 사진을 찍으러 정원으로 가서 마음껏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눈에 띄인 수영장때문에 서연양 성화에 못이겨 수영장으로 짐챙겨 갑니다.

수영장 이용 비용이 있었지만, 지네사건으로 사장님께서 면제를 시켜주시네요 ^)^*

오지랍 넓은 서연양 어느새 옆 테이블 가족이랑 친해져 함께 놀고 있네요 ㅋ

아내도 함께 합류하고 놀다 지쳐 저는 그늘에서 쉬며 사진을 남겨봅니다.

오후 4시반쯤 굵은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짐을 챙겨 가든내에 있던 식당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