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밀양가산저수지 와 연극마을 연꽃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전 한컷.
☆ 네비로 위량지를 찍고 갔더니, 내양마을로 안내를 해주네요. =_=;; 도로는 잘 포장된 도로였지만, 길이 너무 좁아 올라가기 힘들더군요. 살살~~ 가서 도착했더니, 내양 마을이네요. 주변풍경이 괜찮아 회관앞 주차를 하고, 근처 풍경구경을 했습니다. 혹시나 마을 분들이 주차를 문제 삼을까 조마조마했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
☆ 내양 마을 매실 밭의 매실. - 복숭아 나무인가? 싶어 가까이 가서 확인해나 매실나무였네요. 매실이 주렁주렁~~
☆ ㅎㅎ 아내는 꽃, 나무 키우는걸 좋아합니다. 잘 정리된 나무들 보더니 가져가서 키우고 싶다네요. ^)^;;
☆ 내양마을 내 보리밭의 보리.
☆ 보리를 한껏 심어 놓았는데, 농민들에겐 일거리며, 수입원이지만, 여행자에겐 아주~ 좋은 구경거리이자 사진찍는 포인트이기도 하네요.
☆ 내양 마을 내 저수지. 밀양엔 웬 저수지가 그렇게 많은지. 군데 군데 저수지가 있네요. 그중에 가산저수지가 가장 큽니다.
☆ 내양 마을을 나오기전 - 엎고 돌아 다녔더니, 애기는 금세 잠에 빠져 있습니다. 가산 저수지로 가기 위해 시트에 앉혔더니, 세상모르고 자네요. ^)^*
☆ 아름 다운 가산저수지.
☆ 가산 저수지에 도착을 해서, 점심을 먹었네요. 정자가 있어서 그늘도 피하고, 인적은 있지만, 다들 낚시 하느라 떠드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희 돗자리 편곳 옆에 두커플이 낚시 여행을 왔는지 조금 깨소금 넘치는 웃음소리가 넘쳐나네요 ^)^*
☆ 곤히 자던녀석, 깨더니 한컷울어 재낍니다. ㅋㅋ 언능 데리고 오니 또 웃음꽃이 활짝피네요. ^)^*
☆ 가산저수지에서 한컷.
☆ 가산 저수지 맞은편 연극마을로 구경을 갔습니다.
☆ 연극마을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해서 만든곳인데, 규모가 시골 학교라 크지 않습니다. 겸사겸사 마실 갈겸,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발해봅니다.
☆ 가산 저수지 맞은편 연극마을로 구경을 갔습니다. 공연연습을 한창이라 사람도 없고, 구경할 꺼리도 사실 없네요 ^)^;; 지나가는 연극촌 단원에게 물어보니, 공연준비하느라 사람이 없어 안내할 사람이 없다고 친절히 알려주네요.
☆ 연극마을을 근처는 농촌학교를 개조해서 만든곳이라 주변이 온통 농경지로 둘러쌓여있습니다. 밀양시에서 조성한건지, 아니면, 연극촌에서 조성한건진 몰겠지만, 주변을 아주 이쁘게 잘 정리 해둬서 마실 다니기 정말 좋더군요. 연근 농지가 주를 이루고 있고, 체험관과 전망대가 있어서 가족 단위로 여행오면 더더욱 좋습니다. ^)^*
☆ 원산지를 알수 없는 각종 연꽃들.
☆ 연꽃농지 주변 쉼터(?)에서 한컷. - 처음에 전망대라 생각했지만, 저 곳을 가보니, 사용할수 있는 냉장고, 가스랜지등이 있는걸로 봐선, 노인정으로 추정(?)합니다. 아무도 없어 저희들 편히 쉬다 왔네요. ^)^*
☆ 연꽃이 만발할 7~8월엔 장관이겠더군요.
☆ 아빠랑 애기랑.
☆ 가족사진
☆ 아내 샷.
☆ 쉼터에서 애기 밥도 해결하고, 기저귀도 갈고. ㅎㅎ 사진도 찍고, 해질때까지 쉬다가 왔습니다.
☆ 아름다운 지변 길에서 한컷.
☆ 아내와 애기.
☆ 가족 사진
☆
☆
☆ 다시 돌아오며 길가에 핀 줄장미들이 이뻐서 한컷 찍고 내려왔네요. 시골이라 숨쉴때마다 시골의 정겨운 향기가 가득하더군요. 몸은 지쳐도, 머리와 가슴은 편안하게 잘 쉬다가 온듯 싶네요. ^)^*
ㄹ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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