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형님회사에서 운영하는 하계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준비물을 적게 하자고 다짐하지만, 막상 가보면, 필요한게 많아 줄이기가 사실상 힘드네요. ^^;
태풍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일본 동쪽을 거쳐서 오는거라 별 걱정없이 출발합니다.
처남이 새벽부터 자리 잡을려고 했지만, 실상, 대기15번째로 바로 자리 잡지 못하고, 근처 유료 캠핑장을 빌려 점심을 해결하는 순간, 형님네 캠핑장에서 자리가 났다며 연락이 옵니다. 어찌 할지 잠시 고민하다, 일부 짐만 옮기고, 점심을 먹고 천천히 옮기기고 합니다.
잠시 후, 2시간 내 사람이 자리에 없으면, 다른분한테 자리가 돌아간다길래, 부랴부랴,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깁니다.
평상을 빌릴때, 2자리를 빌려야하는데, 1자리만 빌려, 어른6명, 어린이3명이 다 앉기 힘들어 자리를 다시 요청하고 기다렸다, 먼곳에 추가 자리가 나오는 바람에 일부 짐을 다시 옮기는 수고를 해버렸네요.
하지만, 동해에 걸맞는 깨끗한 수질과, 많지 않은 인파로 재미있게 수영과 파도타기를 즐기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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