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서현이네 가족과 함께 황산공원에 마실 갑니다.
원래는, 황산공원에 1박2일로 예약을 마친 상태였지만, 비가 오는 날씨라, 방수가 되지 않는 텐트 뿐이 없어 1박2일은 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뭐해서 황산공원근처 자주 가던 쉼터에 자리를 잡고 하루 즐기기로 합니다.
몇일간의 폭우로 인해 날이 덥지 않고 상괘하고, 시원한 느낌이 한가득 불어오는 날씨라 더 없이 편히 쉬다 왔네요.
공원 관리원이 약간의 제지를 했지만, 텐트없이 쉬는거라 그리 큰 문제 삼는건 아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쉬웠던것은, 어처구니 없는 자전거 사고로 즐거움이 잠깐 끊긴게 몬내 아쉽기만 하네요. ^)^;
하루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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